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치 은마아파트 (문단 편집) ==== 2019년~2022년, 재건축 추진위 교체 ==== 2002년~, '''재건축추진위원장이 입주자회의까지 장악'''해 아파트 관리비의 관리예산 사용도 막아 아파트를 의도적으로 노후화시켰다. 이를 통해 2002년부터 9년에 걸친 노후화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승인을 받았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라도 재건축이 지연되면 개보수로 거주민들이 살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은마는 거주민 대부분이 교육을 위해 들어온 전월세 임차인이어서, 보유자들이 환경 개선에 관심이 낮아 가능했던 것. 2017년~, 재건축추진위가 박원순 시장의 규제 의지에도 50층 재건축을 밀어붙여 설계비용만 150억이 매몰되자 추진위에 대한 반발 기류가 생겨난다. 추진위(조합)의 임원진 급여 및 편의는 주민들 관리비로 지급하며, 성사 시 건설사에게 업무비도 받게 되는데, 이들의 관리비를 관리감독할 입주자회의도 장악된 상태인 것. 2019년~, 기존 추진위를 대체하려는 '''은마아파트소유주협의회(은소협), 은마반상회(반상회) 두 사적 단체가 생겨났다'''. 초반엔 은소협이 재건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1대1 재건축이라도 추진하자"며 주민들의 지지를 받았고, "재건축 전에 살만한 아파트부터 만들자"는 반상회 측의 지지는 낮았다. '''위기감을 느낀 기존 추진위는 두 단체의 활동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기 시작한다. 은소협도 '주민총회를 통한 추진위 교체'가 목표인 반상회 측을 방해한다'''. 주민총회 소집동의서를 돌리는 반상회 측에 반대해, 두 단체는 철회서를 돌린다. 2020년 6월, [[문재인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 아파트를 받으려면 2년 실거주를 해야 한다"고 하여, 갭투자로 들어온 은마 소유주들이 실거주를 하면서 노후환경 개선을 주장한 반상회 측이 힘을 얻는다. 2020년 8월, 은소협의 이재성 대표가 김현정 뉴스쇼에서 '엘사', '휴거' 등 비하용어를 만들어 물의를 겪어 은소협의 지지세가 꺾이고, 반상회 쪽으로 지지세가 모인다. [[https://www.vop.co.kr/A00001505379.html|#]] 2021년 4월, 추진위/은소협 측은 주도권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새로 당선된 [[오세훈]] 시장에게 적극협력을 약속하며 재건축 진행을 천명했으나 소득 없이 실패했다. 2021년 7~8월, 반상회 측이 지하실 쓰레기 청소를 추진한다. 이는 재건축을 하더라도 해야 할 일이며, 벌레와 악취로 그간 민원이 많았던 점이어서 주민들의 지지를 얻는다. 2021년 9월 28일, 반상회 측이 기존 암암리의 투표 방식을 강남구청과 협의해 투명하게 바꾸자,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투표로 재건축추진위원장을 해임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 이정돈 위원장과 간부진의 지위가 해제되었으며, 은소협 역시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두 단체의 해산 이후에도 해당 인물들은 반상회 측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서울시에 주민총회가 부당했다며 발악과도 같은 투서를 무차별적으로 전달한다. 그러나 강남구청과 법원에서 해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고, 새로운 추진위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도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2년 3월, 소유주 4000명 가량 중 3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집행부 선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은마반상회 대표 최정희 위원장이 새로운 추진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서 주민들의 지지에 기반한 개혁이 성공했으며, 이제 반상회의 최종 목표인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진행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